미국이 B-2 스텔스 장거리 폭격기를 동원해 예멘의 후티 반군 기지를 공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공습이 후티 반군의 지하 무기 저장고 5곳을 표적으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후티 반군의 뉴스 채널은 예멘의 수도 사나와 반군의 주요 근거지 사다 지역이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지만,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 중부사령부는 폭격 결과를 분석하고 있으며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에 연대한다며 홍해를 지나는 민간 상선을 공격해 왔고, 최근에는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후티 반군을 여러 차례 공습했지만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김도원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171800336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